2025년 5월 1일 뉴스 브리핑

1. 전국 노동절 집회 열려

5월 1일 제135회 노동절을 맞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노동자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임금 인상, 노동 조건 개선, 필수공익사업 지정 반대를 촉구하며 대규모 행진을 벌였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 배치와 교통 통제를 강화했다.

2. 노동절 황금연휴 시작

5월 1일 노동절을 기념하며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되었다. 관광 및 유통업계는 내수 활성화를 기대하며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도 긴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했다.

3. 전국 강수 예보

기상청은 5월 1일 전국에 강한 강수대가 형성되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천둥, 번개, 돌풍, 일부 지역의 싸락우박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 주의가 요구된다.

4. 이재명 공직선거법 상고심 선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 선고가 5월 1일 예정되어 있다. 이번 판결은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5. 트럼프 100일 정책 논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100일(4월 28일 기준)을 맞아 이민 정책과 관세 정책이 화두다. 백악관은 139,000명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강조하며, Project 2025 정책과의 연계를 부각했다.

6. 중국, 미국 관세 대응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로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중국은 일부 미국 상품에 대한 관세를 완화하며 대응 전략을 조정했다. 월마트와 타겟은 5월 중순 재고 부족과 가격 인상을 우려하고 있다.

7. 국제 노동절 기념

전 세계적으로 5월 1일 국제 노동절(노동자의 날)을 기념하며, 노동자 권리와 공정한 노동 조건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한국에서도 노동절 집회와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8. 이스라엘, 전쟁 중 추모식

이스라엘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전몰 장병 추모일(Yom HaZikaron)을 기념하며, 현재 진행 중인 전쟁의 영향으로 분위기가 무거웠다.

9. 환경 및 과학 뉴스

유럽우주국(ESA)의 바이오매스 위성이 아마존 열대우림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며, 캘리포니아 팔리세이드 지역에서는 2025년 초 대형 산불 원인 조사를 위해 ATF가 통제 화재 실험을 진행했다.

10. 스포츠 및 문화

뉴질랜드 드라이버 리암 로슨이 레이싱 불스(Racing Bulls)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025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레고는 스타워즈 데이(5월 4일)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신규 스타워즈 테마 세트를 출시했다.